먼저 감사의 말씀부터 드립니다. 한경남 팀장님 덕분에 이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저는 장사를 하다가 빚이 1억 8천까지 늘었습니다. 은행권 빚도 있었지만 개인채무, 일수, 미납대금까지....
말도 안되게 쌓인 빚을 보며 저와 저희 가족은 살아갈 희망이 없어 보였습니다.
장사가 잘 되도 채무가 쌓이고 장사가 안되는 비수기에는 눈덩이처럼 쌓인다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그러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상담이라도 할 생각으로 2014년 2월 초 설날이 지나자마자 연락을 드렸습니다.
이때 처음 한팀장님이 저희 집 앞까지 와주셔서 상담해 주시고 서류도 받아가 주시면서 많은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특히 저같은 경우는 채무가 많긴 하지만 그동안 열심히 갚았고 힘들게 살아 온 것을 누구나 알 수 있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말씀해 주셨지요. 그런데 정말 변제금액 45만원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이것도 제가 회생위원 면담하면서
올려도 괜찮습니다 웃으며 말해서 올린 거지 사실 30만원대로 결정날뻔 했습니다.
그래도 너무 다행이었습니다. 45만원이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그간 내던 돈을 생각하면 정말 꿈같은 금액이죠.
물론 돈을 빌려준 사람들께는 너무나 죄송하지만 꼭 다시 일어서서 보답할 예정입니다.
아무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신 한경남 팀장님 너무 감사드리고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