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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을 죽는상상만 하다 이제 살 생각뿐입니다.
작성자: 김희원 조회: 13380 등록일: 2014-08-19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정확히 50이 되었고 작년까지 사업을 하다 큰 실패를 겪어 아파트와 자동차를 모두 팔고 남편과 이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다 커서 대학교 졸업반인 큰애와 군대에 간 둘째 아이가 있는데 아이들을 볼 자신이 없어 혼자 나와서 재기를 위해 몸부림을 쳤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속다보니 점점 두려운 생각만 들고 대인기피증까지 생기면서 그냥 나혼자만 죽어버리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매일같이 독한 맘을 먹기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봄에 우연찮게 친정오빠가 도와줄 수 있다는 얘길 듣고 마지막으로 기댈 수 있을까 하고 찾아갔고 거기에는 제승의 한경남팀장님이 있었습니다. 개인회생, 개인파산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시는데 사실 죽을 맘을 먹고 있다보니 단순하게 채무탕감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너무 힘들고 너무 아파서 더 이상 남은 삶을 살아갈 수 없다 얘기하니 한참 어린 팀장님께서 마치 제 부모님처럼 저를 설득하시기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가 죽는다 한들 채무가 없어지는 게 아니라 상속이 된다는 충격적인 얘기에 이젠 죽을 수도 없는 처지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마음을 잡고 개인회생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마음을 먹고나니 모든 일이 술술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얼른 직장을 구하고 급여를 받은 후 바로 신청을 하였고 서류준비며 작성을 도와주시는 바람에 저는 별로 한 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채권사는 이의신청을 하고 법원에서는 자꾸 보정명령이 날라오니 또 다시 위축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안심시켜주시는 팀장님과 응원해주는 아이들이 있어 결국 개시결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채권자집회가 있던 날 법원에 갔다가 감사의 인사를 전하러 법률사무소에 찾았습니다. 마침 한팀장님은 계시지 않았지만 담당변호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나오는 길이 얼마나 가벼운 지 모릅니다. 
혹시라도 여러가지 이유로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꼭 상담 받으세요. 
정말 믿을 수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듭 감사 드리고 항상 하시는 일 모두 번성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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