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를 도와 주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나름 대기업의 회사를 다니다 바쁜업무과 스트레스를 못이겨

고민 끝에 퇴직금과 은행빚으로 카페운영을 시작했었습니다.

얼른 돈을 모아 만나고있던 여자친구와도 빨리 결혼을 하여 안정된 생활을 하고싶었습니다.

그러나 생각치 못했던 여러가지이유에서 운영이 쉽지않았고..

정말 노력했지만 비싼임대료와 마이너스 매출로는

이자는 커녕 대부업체까지 

손을 대어..산더미 같은 이자의 이자로..너무 힘들었습니다.

흔히 지나다니며 보았던 개인회생 파산 이런 문구들.. 사실 남얘기인줄 알았습니다..

저의 힘든 사정을 싫어하지 않고 묵묵히 바라봐주고 걱정하던 착한 저의 여자친구가

아주 많이 알아보고 결정한 제승!!!!

아..저와 인연이될려고 그랬던건지..변호사님도 그렇고 사무장님도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저는 용기를 내며 준비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저의 깐깐한 여자친구를 일단은 믿고 그녀가 알아본뒤 소개해준터라..

일말의 의심도 없었습니다.

제가 기분이 좋아 이새벽에 주절주절 두서 없이 글을 쓰고 있네요..

아무튼 소액의 금액으로 결정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제 떳떳하게 일도 할수있게 되었고 무었보다도

절망스러웠던 시간들에서 벗어난듯 싶습니다.

열심히 갚고 열심히 일해서 결혼도 하고 이자가 아닌 은행에서 저축도 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는 가장 큰이유는 고민마시고 생각하셨을때 조금이라도 빨리 시작하는것이

빚 독촉에서 벗어날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서 입니다.

모두들 용기내서 마음편하게 사시길 또 열심히 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