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 탈출방법 - 절대금지사항
고금리 상품을 이용하기 전에 개인회생제도를 이용하는 것이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하는 밑바탕이 되는 지름길입니다.
신용불량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금지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 임시방편으로 금리가 높은 상품을 이용하여 더 많은 채무압박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대환대출, 보증, 카드 돌려막기가 바로 그것입니다.
되도록이면 고금리 상품을 이용하시기 전에 개인회생제도를 이용하는 것이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하는 밑바탕이 되는 지름길입니다.
※ 절대금지사항
◐ 사람잡는 대환 대출
대환이란 쉽게 말해 카드빚을 내고 갚지 못하는 경우 지금까지 원리금을 원금으로 하여 새로이 대출을 내서 카드빚을 갚고 새로운 대출을 장기 분할 상환하는 채무조정 시스템을 말합니다.
즉, 기존 원리금을 새로이 원금올 하고 새로운 대출을 장기 분할 상환하는 구조의 대출상품입니다. 대환 대출을 한마디로 정의 한다면 [이자 덮어쓰기]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드사에 1,000만원 카드빚이 있었는데 이자가 붙어서 이자가 100만원이라고 하면 카드는 1,000만원에 연 28%의 단리가 적용되지만 대환 대출은 연체시 1,100만원에 28% 복리가 적용되게 됩니다.
복리는 이자를 또다시 원금으로 하여 거기에 다시 이자를 붙이는 식이므로 금융기관의 이자놀이는 마치 멈출 줄 모르는 폭주기관차와 같다고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자율이 낮은 대환대출이 있지만 그만큼 심사가 까다로운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추심으로 인해 힘들다 하여도 이자율이 낮은 경우가 아니고서는 대환대출은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개인회생 제도를 이용하는 것이 더욱 좋은 방법입니다.
◐ 같이죽기 → 보증
또한 자신의 채무에 대하여 상환능력이 없으면 친구나 친지들을 끌어들여 대환 대출 보증을 부탁하여 보증을 세우는 경우 금융기관의 이자놀음 수렁에 소중한 사람들을 끌어 들여 결국 인간관계마저도 황폐화되고 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보증인을 세운 대환대출 연체율이 절반을 넘는다고 하니 아무리 어려워도 보증을 세워서 잠깐 피해보자는 안일한 생각은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 카드에서 사채까지 → 돌려막기
보증인으로 세워두었던 일가친척과 친구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대출금 등의 일시상환이 걱정되어서, 신용불량자가 되어 직장에서 쫓겨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부모가 사는 집이 경매로 넘어갈 것이 두려워서, 남편 모르게 사용한 카드금액이 알려져 이혼을 당할까 두려워서.., 돌려막기를 시작하게 되는 계기는 매우 다양합니다.
그러나 한계가 오고 그 사실을 숨기면 숨길수록, 돌려 막기가 계속될수록 손해라는 사실을 알게될 즈음에는 이미 그 누구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고 맙니다.
돌려 막기는 맨 처음 한 개의 카드를 결제하기 위해 다른 카드의 현금서비스를 받게 되면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렇게 한장한장 카드가 늘어나고, 그마저도 더 이상 여의치 않게 되면 카드깡과 연체 대납업자를 찾게 되고 결국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난 원금과 이자, 높은 수수료를 감당하지 못하고 주저 않게 됩니다.
절박한 상황에서 시작되는 돌려막기는 시간 벌기에 불과한 미봉책으로 그 결과는 자신에게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돌려막기를 하여 더 이상 채무에 대한 해결이 되지 않을 때 개인회생제도를 이용하여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해보는 것은 신용불량자를 피하는 좋은 길이 될 것입니다.